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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해김씨 한림공파 재전문중회 족보계약체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09 조회수 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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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김해김씨 한림공파(翰林公派) 재전문중회(在田門中會, 회장 김용락)에서는 2016년 4월 7일 본회에 직접 방문하여 족보계약 체결을 하였다.
김해김씨 한림공파 재전문중회에서는 1985년(乙丑年) 족보 발간 이후 31년의 세월이 흘러 문중회의를 거쳐 김해김씨 한림공파 재전문중 족보를 편찬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족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문 오른쪽에 한글을 병재(倂載)하여 편찬할 예정이며 본회에 수단대행도 위탁하여 약 2개월간에 걸쳐 수단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해김씨 삼현파(三賢派)는 김해김씨 판도판서공 휘관파(版圖判書公 諱管派)의 별칭이며, 판도판서공파란 중조(中祖) 관(管)할아버지께서 고려말에 판도판서(版圖判書)라는 벼슬을 하셨기 때문에 그 이하 자손들을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 또는 판도판서공 휘관파(版圖判書公 諱管派)라고 한다.
조선 정종조에 김해김씨를 삼한갑족(三韓甲族)이라 하였고 절효공 휘극일(節孝公 諱克一), 탁영공 휘일손(濯纓公 諱馹孫), 삼족당 휘대유(三足堂 諱大有) 등 3인(三人)을 가리켜 청도삼현(淸道三賢)이라 칭하였으며 한집안에서 4대(四代)에 걸쳐 3賢人이 났다는 것은 고래(古來)로 매우 드문 일이라 하여 후세 사람들이 그 후손(後孫)들을 삼현파(三賢派)라 불렀던 것이다.
판도판서공 휘관파(삼현파)는 5세(世;차례) 절효공(節孝公) 휘극일(諱克一)의 6형제로부터 군수공파(諱 建), 집의공파(諱 孟), 한림공파(諱 勇), 진사공파(諱 順), 녹사공파(諱 靭), 진의공파(諱 鉉)등 6개 지파(支派)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